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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항 여행] 호미곶, 스페이스 워크, 스카이 워크, 물회 맛집 추천

by 여행롸잇나우 2024. 7. 22.

경주 여행 계획 중 포항도 1일차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항의 가장 핫플인 3곳을 방문하게 되어 당일로 여행하게 되신다면 이렇게 3곳 다녀 오셔도 좋을 것 같아 제가 다녀온 물회 맛집과 함께 소개 합니다. 

 

1. 호미곶 

2. 스페이스 워크

3. 스카이 워크 

4. 물회 맛집

 

1. 호미곶

 

 

호미곶은 한국의 최동단에 위치한 곳으로, '해맞이 광장'이라는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을 비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호미곶에서는 푸른 동해 바다와 함께 떠오르는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미곶 해맞이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호미곶의 손모양 조형물은 '상생의 손'으로 불리며,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징물 중 하나입니다. 이 조형물은 바다와 육지에 각각 하나씩 설치되어 있으며, 바다에 있는 손은 오른손, 육지에 있는 손은 왼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손은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상상의 손'은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공유하는등 핫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스페이스 워크

스페이스워크

 

 

스페이스 워크는 포항에 위치한 독창적인 예술 조형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거대한 나선형 구조물로, 마치 우주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여 '포항의 미래지향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워크는 포항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후시간에 방문해서 저녁해가 지는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쁜 감성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역광에 그림자로 비치는 모습이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멋진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스카이 워크

 

 

포항의 스카이 워크는 해상에서 높은 곳을 걸으며 탁 트인 바다와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아찔한 스릴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투명한 유리바닥을 통해 발 아래 펼쳐지는 파도와 해안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마치 공중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카이워크와 스페이스워크가 헤깔릴 수 있는데, 처음에는 스페이스워크를 스카이워크로 잘못 알고 방문 할뻔 했습니다. 다행히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두곳으로 모두 다녀왔는데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저녁바다도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워크와 스카이 워크는 차로 약 5분 거리로 같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특히, 스카이워크 근처에 물회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입니다. 

 

4. 포항 물회 맛집

갈매기횟집 :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517-1

영업시간 : 11:30 ~ 22:00

 

 

 

 

물회물회

 

 

포항에 가면 꼭 물회를 먹어야 한다는 딸의 요청에 물회를 먹으로 방문했습니다.  얼마전 전현무 계획에 방송 되었던 물회집을 방문하려고 했지만, 조기 마감으로 바로 옆에 다른 가게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급하게 방문한 물회집인데 깨끗하고 2층에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고 맛있는 물회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물회 주문 시, 매운탕, 가자미구이, 고구마튀김, 작은 간장 계장까지 기본 반찬이 제공되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우리가 주문한 특물회는 전복이 추가되고 회의 양이 조금 더 많아 품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항물회는 얼음 육수를 부어서 나오는 대신, 회와 양념장을 따로 주고 직접 비벼서 먹습니다.  회에 물회 양념장을 넣고 물을 살짝 넣어 잘 비벼서 먹고, 밥을 섞어 먹기 보다는 물회는 물회로만 따로 먹고, 회를 다 먹은 마지막에 밥을 살짝 말아서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남은 밥은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매운탕과 함께 먹으면 더 없이 맛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포항인 잠깐 들려 가는 코스 였는데요, 다음에는 포항만을 목적지로 해서 여러날 방문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포항은 너무 멋진 도시인것 같습니다.